2026년 4월 8일 · 아샬
카드 뉴스 제작 시간을 반나절에서 5분으로 줄였습니다
스타트업 마케터로 SNS를 혼자 운영한다면, 카드 뉴스 하나에 반나절이 사라지는 게 낯설지 않을 겁니다.
이번 주 소재를 고민하고, 브라우저 탭을 20개 엽니다. 방향이 맞는지 따지고, 쓸 만한 걸 고르고, 제품과 어떻게 연결할지 다시 고민하고, 문구를 다듬고, 이미지를 만듭니다.
어느새 점심입니다. 이게 매주 반복됐습니다.
AI 에이전트를 배우면서 달라졌습니다.1 캠페인 지침을 파일로 정리해두면 한 문장으로 결과물까지 뽑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오늘의 카드 뉴스 만들어줘.
Claude Code가 캠페인 지침 파일을 읽었습니다. 이번 달 주제, 타겟, 톤을 파악했습니다. 기준에 맞는 소재를 찾고, 관련도와 반응 가능성으로 골랐습니다. 제품 자료와 브랜드 문서를 읽고, 소재와 제품의 접점을 뽑았습니다. 카드 뉴스 문구를 쓰고, 이미지를 만들고, 폴더에 저장했습니다.
직접 브라우저를 열고 탐색하지 않았습니다.
5분.
ChatGPT도 자료를 검색하고, 수집하고, 정리하고, 문구를 써줍니다. 단계마다 시키면 됩니다. 그런데 이 단계들을 이어서 한 번에 돌리는 워크플로를 만들 수가 없습니다. 매번 내가 중간에서 넘겨줘야 하고, 여전히 오래 걸립니다. 소재 하나로 카드 뉴스 열 장을 뽑거나, 채널마다 다른 버전을 만드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채팅 AI는 대화만 합니다. AI 에이전트는 스스로 판단하고, 직접 실행하고, 끝까지 마무리합니다. 내 파일에 기준이 있으면 그 파일에서 시작합니다. 내가 중간에 낄 필요가 없습니다.
이 과정을 스킬로 묶었습니다. 다음 주도 한 줄을 입력하면 됩니다. 캠페인이 바뀌면 지침 파일만 고칩니다. 스킬은 그대로입니다.
카드 뉴스를 얻은 게 아닙니다. 캠페인 목표에서 결과물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얻었습니다. 같은 방식으로 경쟁사 동향 리포트가 되고, 주간 브리핑이 됩니다.
한 번 만들면 계속 씁니다.
4월 11일 무료 웨비나에서 이 과정을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더 깊게 자기 업무로 만들어보고 싶으신 분은 AI 자동화 스쿨 2기를 확인해 보세요. 신청 마감은 4월 17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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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에이전트: 파일을 읽고, 도구를 쓰고, 스스로 실행하는 AI. Anthropic의 Claude Code, OpenAI의 Codex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